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윤만씨 OC상의 회장 사실상 당선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짐 구) 47대 회장 선거에서 윤만(사진) 이사장이 단독 출마,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다.  상의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브라이언 정)에 따르면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지난 28일 오전 10시까지 윤 이사장만 등록을 마쳐 유일한 입후보자가 됐다. 박호엘 선관위원은 28일 본지와 통화에서 "윤 후보 외 다른 후보가 출마하지 않았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이사회 인준 투표에서 윤 후보가 과반수의 찬성을 얻으면 당선이 확정된다. 이후 차기 회장 당선증을 전달하게 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정 선관위원장과 노상일 선관위원은 한국 출장 중이며, 윤 이사장은 해외에서 선교 활동 중이다.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윤 이사장은 풀러턴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은혜봉사센터 국장도 맡고 있다.  이사회는 내달 12일(목) 오후 6시 더 소스 몰에 있는 상의 사무실(6940 Beach Blvd, D-130)에서 열린다. 역대 상의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후보가 이사회 표결을 통과하지 못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윤 후보의 당선은 확정됐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윤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회장 임기는 1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회장 이, 취임식은 12월 중 송년 모임을 겸해 열릴 전망이다.  47대 회장 선거에서도 복수의 출마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상의는 지난 2005년부터 19년 내리 경선 없이 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임상환 기자 임상환 기자윤만 상의 oc상의 회장 회장 선거 회장 임기

2024-10-28

짐 구씨 OC상의 회장 당선 사실상 확정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노상일) 46대 회장 선거에 짐 구(57·사진) 이사장이 단독 출마,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상의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브라이언 정)에 따르면 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20일 오전 10시까지 구 이사장만이 등록을 마쳐 유일한 입후보자가 됐다. 구 이사장은 지난 17일 사무국에 후보 등록 서류와 공탁금 5000달러를 제출했다.   정 선관위원장은 “구 후보 외 다른 후보가 없기 때문에 규정에 따라 이사회 인준 투표에서 구 후보가 과반수의 찬성을 얻으면 차기 회장 당선증을 전달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내달 8일(수) 오후 6시 풀러턴의 스프링필드 뱅큇 센터(Spring Field Banquet Center, 501 N. Harbor Blvd)에서 열린다. 역대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후보가 이사회 표결을 통과하지 못한 적이 없다는 점 때문에 상의에선 구 후보 당선을 기정사실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구 후보는 20일 본지와 통화에서 “심사숙고해 출마를 결정했다. 다른 이야기는 이사회에서 당선이 확정된 후에 하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구 후보는 당선되면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회장 임기는 1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상의는 지난해 9월 회장 임기 제한 규정에 ‘회장의 2년차 임기 중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같은 대규모 국제적 행사를 상의가 유치할 경우에 한해 추가로 1회 연임을 더 할 수 있으며, 회장의 총 임기는 3년을 초과할 수 없다’는 특례 조항을 추가, 노상일 현 회장이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도록 했다.   구 후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사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1984년 미국에 온 구 후보는 세리토스에서 노트북샵닷컴을 32년째 운영하고 있다.   회장 이, 취임식은 오는 12월 13일(수) 오후 5시 요바린다의 리처드 닉슨 도서관에서 송년 모임을 겸해 열릴 예정이다.   한편, 46대 회장 선거에서도 복수의 출마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상의는 지난 2005년부터 18년 연속 경선 없이 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임상환 기자구씨 회장 회장 당선 회장 임기 회장 선거

2023-10-22

김일홍씨 새 라구나우즈한인회장

김일홍(사진)씨가 라구나우즈 한인회(이하 한인회)의 새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달 말 열린 이사회에서 이강민 현 이사장의 추천으로 단독 후보가 된 김씨는 지난 13일 라구나우즈빌리지 내 5번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총회에서도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회장에 추대됐다.   차기 이사장은 조선환씨가 맡는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회장을 지낸 김 당선자는 내년 통산 3번째 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라구나우즈빌리지는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의 대표적 은퇴자 거주 단지다.   김 차기 회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여기 사는 한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행복이다.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회장으로서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한인회도 침체를 겪었다. 내년엔 한인회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려고 한다. 한인 2000명이 사는 곳인 만큼 회원들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즐기며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공무원을 지내고 1992년 미국에 온 김 차기 회장은 12년째 라구나우즈빌리지에 살고 있다.     2020년부터 재임 중이며 연말 퇴임하는 박용진 현 회장은 “팬데믹으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회원들의 도움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비영리단체로 등록한 것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올해 상반기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난민 지원 기금으로 2만8500달러를 모아 전달했다.   박 회장은 또 “라구나우즈 시 도서관 증축 기금의 절반 이상을 우리가 모금해 전달한 것을 포함해 크고 작은 모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한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총회 후엔 송년회가 이어졌다.   이규환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회에선 라구나우즈빌리지 내 한인 동호회들이 악기 연주, 댄스, 합창, 중창 등으로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임상환 기자김일 단독출마 이규환 부회장 이하 한인회 회장 임기

2022-12-20

노상일 상의 회장 2연임…45대 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이 내년에도 상의를 이끈다.   상의 이사회는 지난 17일 브레아의 뉴욕라이프 오피스에서 정기 회의를 열어 제45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노 회장의 무투표 당선을 전원 일치로 인준했다.   인준 직후, 셰리 린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과 박호엘, 브라이언 정 선거관리위원은 노 회장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선관위는 지난달 10일부터 회장 선거 후보 등록 서류를 교부하고 이달 9일 등록을 마감했다.   이로써 43·44대에 이어 내년에도 45대 1년 임기를 수행할 노 회장은 상의 사상 첫 ‘회장 2회 연임’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회장 임기를 1회 연임으로 제한해 온 상의는 지난 9월 ‘회장의 2년차 임기 중 한상대회와 같은 대규모 국제적 행사를 상의가 유치할 경우에 한해 추가로 1회 연임을 더 할 수 있으며, 회장의 총 임기는 3년을 초과할 수 없다’는 특례 조항을 추가했다.   노 회장은 “감사드린다. 내년에 OC에서 열릴 세계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모두 한마음이 돼 서로 위로와 격려로 하나가 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자”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진정 고문은 노 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이사진 모두 합심해 45대 회장단을 돕자. 차기 회장단은 46대 회장단을 미리 준비하고 후배들을 양성하는 일에 애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의 측은 짐 구 이사장, 윤만 부이사장, 빈센트 박 수석부회장 등은 유임한다고 밝혔다.   상의는 내달 8일(목) 오후 5시 웨스틴 애너하임 호텔(1030 W. Katella Ave)에서 제45대 회장단 및 이사진 발족식을 겸한 갈라 행사를 개최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kaccoc.org/2022-gala)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info@kaccoc.com)로 하면 된다.   한편, 상의 이사회는 회의에서 박명준 LA커리어코칭 대표를 신임 이사로 인준했다. 임상환 기자노상 회장 차기 회장단 회장 임기 회장 선거 무투표 무투표 당선

2022-11-20

노상일 OC 상의 회장 첫 3회 재임 확실시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이 상의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회장을 지낼 것이 확실시 된다.   상의 이사회는 지난달 29일 브레아의 뉴욕라이프 사무실에서 정기 회의를 열어 정관개정위원회(위원장 김진정, 위원 박호엘, 짐 구, 윤만)가 제안한 총 12개 조항 개정안을 참석 이사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12개 개정안엔 회장 임기 관련 정관 11조 1항도 포함됐다. 기존 조항은 ‘회장(선임 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하며 필요에 따라 1회 연임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정관개정위원회는 1항에 ‘단 회장의 경우, 2년차 임기 중 한상대회와 같은 대규모 국제적 행사를 본 상공회의소가 유치할 경우에 한하여 원활한 행사 유지를 위해 추가로 1회 연임을 더 할 수 있으며, 회장의 총 임기는 3년을 초과할 수 없다’는 특례 조항을 추가했다.   기존 정관이 유지됐다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임한 노 회장은 올 연말 임기를 마쳐야 하지만, 정관 개정에 따라 내년 말까지 회장직을 수행할 길이 열렸다.   상의는 올해 4월, 내년 애너하임에서 열릴 OC세계한상대회 유치에 성공했고 한국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5월 노 회장을 내년 세계한상대회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사회 참석 이사 전원이 정관 개정에 찬성함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차기인 45대 회장 선거도 노 회장의 단독 출마에 이은 무투표 당선으로 귀결될 전망이다.   상의는 지난 2004년 29대 회장 선거 이후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경선을 치르지 않았다. 한 상의 관계자는 “많은 이사가 정관 개정에 찬성한 것은 내년 세계한상대회란 중요한 행사를 잘 치르기 위해선 노 회장이 1년 더 임기를 수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이다. 올해도 경선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이달 중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노상 회장 회장 임기 회장 선거 내년 세계한상대회

2022-10-04

NYCT 신임 회장에 리차드 다베이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뉴욕시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기관인 뉴욕시트랜짓(NYCT) 신임 회장으로 리차드 다베이(48·사진)를 23일 임명했다.   다베이는 23일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뉴욕시는 대중교통에 의존도가 높은 도시다. 대중교통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도시 자체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라며 전철 이용객 회복을 최우선 순위로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후 재택근무 문화의 확산, 전철 내 안전 문제가 나오면서 이용객 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과 관련해 “안전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이용객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 2020년 3월 뉴욕시 전철은 매일 평균 550만명이 이용했는데, 뉴욕시가 셧다운 방역조치를 취했을 때 이용객이 90%까지 감소했었다. 현재는 회복세를 보이면서 팬데믹 이전 이용객 수의 60%대를 기록 중이다.   다베이는 전철·버스 서비스의 잠재적인 요금 인상과 운행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팬데믹 이후 뉴요커들의 생활 패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일부 전철·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데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매사추세츠주 교통국장 등을 역임한 다베이는 현재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파트너로 세계 대중교통 시스템에 도움을 주고 있다. NYCT 회장 임기는 오는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리차드 신임 신임 회장 전철 이용객 회장 임기

2022-03-24

코윈 LA "회장 임기 연장"…정석란 회장 "여가부서 허락"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LA지부의 정석란 회장이 “여성가족부로부터 회장 임기 연장을 받은 만큼 불법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본지 11월 18일자 A-3〉   정 회장은 18일 “상대방이 외부기관에 계속 투서를 하면서 회의 방해를 하고 회원 간 이간질과 위협이 있어 회원 5명을 제명했다”며 “지난 10월 한국을 방문해 여성가족부 관계자와 만나 임기 연장을 허락받았기 때문에 회장직이 불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KOWIN LA 정관에 따르면 회장 임기는 총 2년이며, 정 회장의 임기는 지난 8월 말로 만료됐었다.   정 회장은 오히려 “새로 출범한 지회가 카운티 지명을 사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LA를 넣었다. 담당관 규정에는 지회 설립의 권한은 있으나 제명당한 회원을 회장으로 앉힐 수 없는 것으로 돼 있다. 권명주씨는 제명당한 회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KOWIN 지역 담당관인 송지은씨는 19일 “KOWIN LA지회가 근 1년간 내분을 겪으면서 회원들의 융합이 어렵다는 판단에 전임 지역 담당관 9명이 임시대책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10월 20일 회의를 열어 또 하나의 지회를 설립하는 안을 통과시켰다”며 “따라서 LA에는 코윈 LA와 코윈 퍼시픽LA 2개 지회가 맞다”고 말했다.   송 담당관은 이어 “당시 대책위 회의에서 정석란 전 회장 직분을 내년 2월까지 연장 요청하기로 했고 며칠 후 여가부로부터 알겠다는 이메일을 받았다”며 “따라서 그날 이후부터는 회장직을 불법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이유를 막론하고 제명한 회원은 5명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연화 기자회장 여가부서 회장 여가부서 회장 임기 회장 직분

2021-11-19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